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SS THIS KISS/음반 사재기 의혹 (문단 편집) === 소속사의 해명 === 2017년 5월 2일에 소속사 측에서 내보낸 해명은 [[라붐(아이돌)|라붐]]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S사가 유통사를 통해 증정용 프로모션 이벤트를 위해 구입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2709176&gid=999339&cid=1061206|기사]] 그리고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이 아닌 광고주가 음반을 사 줬다는 점으로 인해 사실상 사재기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하면 "'관련된 자로 하여금 부당하게 구입하게 하는 행위"'도 역시 금지 행위에 속한다. 실제로 한 변호사는 이 행위는 사재기 행위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29459|라붐 논란, 광고주 구매의 사재기 가능성]] 또한 도서업계에서도 조금은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905325|마케팅 업체로 하여금 무료 도서 증정 이벤트를 통해 순위를 올렸고 이를 사재기로 판정해서 적발한 사례도 있다.]] 게다가 아이돌을 잘 알지 못하는 대중들이 볼 때 저게 사재기랑 뭐가 다르냐는 생각을 할 수 있고,[* 팬덤이야 '음반 사재기'의 정의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저 해명이 사실이라면 [[오마이걸]]의 상황과 비슷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관계자가 수만 장의 앨범을 구매했다는 점에서 문자 그대로의 사재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실상 아이돌 팬덤들도 어찌 되었든 [[오마이걸]]은 '''확실히 영수증이 나온 상태'''에서 어찌 되었든 '''팬이 사 줬다'''는 점에서 확실히 특이하지만 '''명백하게 정당한''' 케이스로 분류하는 반면, [[라붐(아이돌)|라붐]]은 시간대별로, 물량도 없는, 오프라인에서 나간 것도 많고 '''증명 자료도 안 나왔으며''' 팬이 구입한 게 아니라 '''광고주가 구입'''했다는 점에서 특이 케이스를 넘어 사실상 사재기, 혹은 그에 준할만큼 정당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여론이 크다.] 적지 않은 팬들은 아예 NCND[* neither confirm nor deny, 아예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묻어가는 것을 말한다.]로 나간 것만 못하다라는 반응이다. 무엇보다도 소속사가 사태 초반에 팬덤이 늘어서 판매량이 늘었다고 한 팬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보낸 해명은 거짓이어서 애초에 그런 거짓 해명을 한 소속사가 과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이나 언론을 상대로 고소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또한 편법에 대해 민감해진 현 시국에 편법을 동원해 가수를 1위시킨 셈이어서, 상당한 사회적 문제로 거론될 전망이다. 한터정보시스템의 시스템적 문제나 뮤직뱅크 순위제 등 음반판매량 집계 순위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도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로 아래의 한 기사에서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누가 더 강한 광고주의 힘을 받느냐의 싸움으로 음반판매량 집계가 좌우되는 '광고주의 파워 게임' 양상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2017년 5월 2일에 한터정보시스템에서는 [[라붐(아이돌)|라붐]]의 앨범 판매량은 여타 다른 앨범과 같이 정식 바코드가 찍혀져 있는 상태에서 집계 될 경우 판매량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하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지속하여 팬덤 측의 요청과 자체적인 판단으로 기획사에 확인을 하였으며, 위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프로모션용으로 공급되었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대응 방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 소속사가 내보낸 해명에 대해서는 각종 언론사에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주가 어디인지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라붐이 광고를 하는 [[신전떡볶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1명이 대량으로 구매했다면 몇 장이건 1번에 주문하면 되는데 왜 굳이 100장이나 200장씩 수 차례에 걸쳐 구입했겠냐는 것.] 소속사의 해명이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고 광고주에 의한 사은품으로 나간 음반을 판매량으로 집계하는 것이 타당한가와 팬이 아닌 업체가 대량으로 구입한 판매량 증가로 1위를 차지하는 편법이 과연 떳떳한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소속사의 해명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공식 발표는 20,000여 개의 음반을 광고주 [[신전떡볶이|S사]]가 구입한 것으로 했으니 이제 그 음반이 어떻게든 S사 및 S사 가맹점에서 풀려야 되는데, 이 또한 소속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말 아무런 대가성 없이 S사가 자기 돈으로 음반을 구입했다면 소속사의 부담은 없지만 어떠한 이면계약이라도 있었던가, 아니면 사건이 터지고 나서 해명용으로 광고주와 입을 맞춘 경우라면 어떻게든 부담이 될 수 있다. 증정용으로 따로 찍어 내어 직납품했다면 제조단가 정도의 비용이지만, 한터차트에 집계가 된 정식 앨범인 만큼 도매납품가격 기준으로 20,000여 개의 가격을 부담해야 되니 나름 후폭풍이 클 듯. 그렇다고 음반이 풀리지 않으면 광고주 구입설이 반박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